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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9월 공개하는 영화 2편

category NETFLIX P-/- 신작(2021) 2020. 8.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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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장마가 끝나면 이제 가을이라는 말이 있다. 날짜도 벌써 8월 중순이 다가와 고 있고, 입추도 이미 지난 만큼 가을이 턱 앞 까지 다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와 장마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미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8월에는 이미 많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6편이 8월 중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고, 9월에는 이것보다 조금 적은 2편이 공개할 예정이다. 상반기 못지않은 하반기 라인업으로 9월 공개를 기다리는 영화 2편을 소개하려 한다.

 

1 이제 그만 끝낼까 해(I'm Thinking of Ending Things) - 9/4 공개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예고편

 

이터널 선샤인의 각본을 맡은 찰리 카우프먼이 연출까지 함께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이언 리드(lain Reid)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호러스릴러 영화로서 끝난 장마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게 될 우리에게 간담이 서늘해질 영화가 나왔다. 작중 주연으로 나오는 제시 플레먼스와, 제시 버클리는 사귄 지 얼마 안 된 사이다. 그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그의 부모님이 사는 외딴 오두막으로 가게 되는데, 알 수 없는 기괴한 웃음과 알 듯 모를듯한 말을 늘어놓는 부모님들, 심하게 몸을 털고 있는 강아지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의심이 가게 되는데..

 

9월 4일 공개로 예고편까지 나와있는 상태다. 스산한 분위기와 미스테리한 부분이 이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1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The Devil all The Time) - 9/16 공개

 

 

 

 

앤드게임과 스파이더맨 영화로 스타덤에 오른 톰 홀랜드와, TENET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로버트 패틴슨의 주연 영화다. 이미 두 인물이 한스 크린 안에 비치는 것만 해도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는 영화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1960년대, 오하이오 남부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외딴 시골 마을에 사는 한 남자(톰 홀랜드)의 곁으로 악마 같은 자들이 모이고, 비극이 시작된다. 서스펜스가 넘치는 스릴러 드라마.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도널드 레이 폴록이 원작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암울한 모습과 희망 없는 삶의 광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크 한 분위기와 광기가 스크린으로 어떻게 연출이 될지, 그에 따른 두 주연의 연기들도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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