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hj12311.tistory.com/296 [This i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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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고 로고

예전 DIA, 비디오 빌리지와 같이 유튜브에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모아서 만든 회사가 있다. 현재 루디고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어 있는 루디고는, 10대들의 공감 혹은 사연 크게는 웹드라마까지 제작하는 채널이다. 처음 영상이 올라온 날짜는 2019.11.01월로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 왔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있다. 루디 엔터테인먼트 소속되어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출연하는 편인데, 이때 주 콘텐츠는 <고민 다락방>이라는 주제로 인반인 분들의 사연을 받고 그 사연을 해결해주는 영상이었다. 채널을 쭉 훑어보면, 여러 가지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 웹드라마, <해보았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예전 처음 크리에이터들을 모아 만드는 MCN 같은 경우에는, 유튜버들의 수익말고는 다른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었는데, 소속사 크리에이터들이 커가고, 10대나 20대들의 유튜브 유입이 커져가면서 다양한 굿즈 사업을 통해 이익을 실현해왔다. 루디 엔더 테인먼트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갖 시작한 신생기업으로 10대들을 타기팅한 부분이 어떤 행보로 보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실제사연을 웹드라마 형식으로 만든 영상이다.

 

다시 루디고 로 돌아와서 10대가 주 시청층이 되는 채널에서는 10대들의 공감이나, 패션, 뷰티, 남녀관계, 고민 등으로 주로 다루고 있고, 아티스트들도 10대 아티스트들이 많아서, 그들의 고민이나 행동에 대해서 잘 해결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자칭 "MZ세대" 라 불리는 10,20대(정작 젊은 세대 들은 MZ세대를 잘 알지 못한다. 오히려 그렇게 불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 각자 시대마다 살아온 삶이 자신의 시대인데 특정 지어 MZ세대라 불리는 게 반발심만 일으킨다는 말이 있다.)들이 생각하는 가치관과 현시점 고등학생들이 가진 사랑이나 문제점에 대해 서도 다루고 있는데, 특히나 10대를 겨냥한 웹드라마가 인기가 많다. 최근 "엄카로 1500 몰래 긁어서 명품 산 금수저병 친구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100만 조회수가 넘어섰다. 많은 공감을 사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친구들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사이다로 불리고 있는 건 덤, 댓글에는 간간히 보이는 라테 시키는 분들도 보인다. 주 시청층은 10대들이지만,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온 라테 시키신 분들도 계시는 듯하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하나 무엇하나 지나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명품을 훔쳐서 금수저 인척 하는 사연, 일 진병 걸린 친구와의 손철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이라 더 공감이 간다. 이런 영상들은 짧으면서도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높여서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지상파 드라마만큼이나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웹드라마가 파급력이 크다는 걸 조회수로 증명하는 있는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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