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 비양심 업체 제품을 알리는 사망여우
최근 강하늘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와디즈라는 광고가 눈을 끌었다. 다양한 우리가 모여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된 이 사이트는, 국내에서 가장 큰 크라우드 펀딩이며, 크라우드 펀딩은 창의적인데 자금이 부족할 때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목표금액과 모금기간을 정해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형식이다. 초창기 벤처기업에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금조달 수단이다. 와디즈도 미국에 유명한 킥스타터와 같은 곳으로 평가받았다.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펀딩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상황이었지만, 중국 제품을 한국 제품으로 둔갑시키며, 본인이 만든 것이라 하고 투자금을 유치하고 빠진다던지, 아직도 '육각수'라는 물이 인체에 효능을 가진 물로 둔갑하며, 온갖 말도 안 되는 ..